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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강촌수련원에서의 기막힌 추억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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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작성자: 정용진 2014-09-05 10:41:12 | 5,190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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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0학번 동문으로, 리버밸리가 생겼다는 얘기를 듣고 이번 8월에 방문하였습니다. 2박 3일, 비싸지 않은 숙박요금, 잘 정비된 시설은 산(이름?) 과 절묘하게 어울어져 편안함을 주기에 너무나도 안성맞춤이었네요.. 주위의 남이섬 - > 레일바이킹 -> 아침고요 수목원의 여행코스는 환상 이었고, 막국수 , 닭갈비, 닭갈비 구이 등 지역음식도 괜찮았습니다. 2층 구조로 되어있어, 아이들이 2층에서 놀고, 자고 너무나도 좋아했습니다. 저녁에 마련된 바베큐 시설은 저렴한 가격에 음식만 가져가면 될만큼 잘 준비되어있고, 취사장의 시설도 괜찮고.. 여하튼, 강과 산, 하늘이 어우러진데에 사람이 만나 천.지.인으로써의 추억을 만들기에는 최고네요. 이 모든것을 준비해주신, 모교측과 수련원 Staff 분들 고맙습니다. 나중에 또 가겠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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